저도 평생 태권도만 하다가 5년전 부터 청주에서 흑돼지를 방목해서 키우고 있구먼유.
전업을 하게된 사정이야기는 생략허것슈.
다른건 몰라도 행사때마다 흑돼지 한 두마리씩은 기부할수 잇슈.
근디, 지가 일손이 딸려서 갖다드리진 못하니께 직접와서 가져가야돼유.
낭중에 내가 돈 만이 벌면 여기 땅도 넓으니께
여기다가 국기원보다 더 큰 도장도 차리고 우리 제자들하고 선후배들하고 멋지게 살아볼려구유.
건승하세유.
아 ! 땅도 쬐끔 기부할수 있슈.  거기가 잘 하면유.  고생허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