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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돌연 압수수색, 공금 의혹 불거져신입직원 채용 의혹...시범단 해외 파견 사업 등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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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사회 작성일17-04-04 16:16 조회176회 댓글0건
국기원 돌연 압수수색, 공금 의혹 불거져신입직원 채용 의혹...시범단 해외 파견 사업 등 초점

양택진 기자 | 승인 2017.04.04 |(0호)

국기원이 돌연 압수수색을 당했다.

4일 오전 9시 경, 강남경찰서 소속 10여 명의 형사들이 국기원에 들이닥쳐 오현득 원장을 비롯해 오대영 사무총장, 그리고 고광문 사업부장의 휴대폰을 압수하는 등 관련 서류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압수수색을 나온 강남서 차량이 압수수색한 서류들을 싣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장면.

경찰은 국기원의 직원 채용 비리 의혹, 공금 횡령 및 배임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금 횡령 및 배임과 관련해서는 우선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해외 파견 사업과 해외 파견 태권도 사범 사업 등에 연관된 기념품 제작 등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기원 내부에서도 공금의 범위가 넓고 다양해 정확하게 파악된 내용이 없어 또 다른 곳으로 불똥이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안팎의 기류다.

일단 이날 압수수색에서 경찰은 2015년도 자료를 압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직원 채용과 관련해서는 지난 2014년 홍문종 이사장, 정만순 원장 당시 제기되었던 신입직원 채용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당시 공채로 진행된 신입직원 채용에서 홍 이사장 측근의 자녀가 특혜를 받아 합격했다는 의혹이 일어난 바 있다.

또한 해당 직원의 승진이 초스피드로 이루어져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이후 또 다른 신입직원 채용과 관련해서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국기원 안팎에서는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해 1-2개월 전부터 기류가 감지되고 있었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홍문종 이사장 퇴진 과정에서 오현득 원장과 갈등을 빚었던 김 모 전 국기원 감사, 그리고 최근 해고 관련 행정소송에서 승소한 이 모 전 사무처장 등이 관련되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국기원 안팎에서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전 사무처장은 "나는 이번 일과 아무 관련이 없다. 왜 바깥에서 열심히 자기 일하고 있는 사람을 이런일에 거론하느냐. 상당히 불쾌하고, 나를 거론하는 것에 대해서 법정 대응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항변했다.

한편, 국기원은 압수수색이 끝난 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일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국기원은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께 불필요한 오해와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우리 원은 이번 수사기관의 조사를 통해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져 갖가지 오해를 불식시키고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들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이번 조사에서 반 국기원 인사들이 제기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관련자들에 대해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입니다...진실 규명을 위한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해 의혹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양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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